실제 후기
실제 아갓휴 서비스를 이용하신 고객님들의 리뷰 입니다.
텍사스 오스틴 정착후기입니다.
작성자
ccooshi
작성일
2024-01-25 17:29
조회
607
저희 가족은 텍사스 대학교에서 일하게 된 남편을 따라 남편/아내/4살 아이 이렇게 셋이서 미국에 오게 된
케이스입니다. 최소 3년 거주 보고있었구요. 남편은 미국 도착후 4일 후부터 일하게 되어있어 도저히 호텔을 잡아
돌아다니면서 집을 구하고 학교를 구할 시간이 되지 않더라구요. (남편만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지
저와 아이는 잘 하지 못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어떻게든 알아내서 해보려고 했지만 유용한 정보도 단편적이라
스스로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미국에 온다는건 한국생활을 정리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버거운 상태였습니다. 검색 후 아갓휴를 알게되었고, 선불로 전부 납입해야했지만
감수하면서 진행했었습니다. '가는 것 자체로 스트레스 받을텐데 미리 스트레스 받을 만 한 건 다 도움받자!'
라는게 제 생각이었고 거의 모든 서비스를 다 신청한 것 같네요. 결과는 아주 안정적입니다.
1. 핸드폰 개통
한국에서 먼저 신청해서 3~4일만에 유심을 받았고
미국에 와서 핸드폰에 유심을 넣고 개통했습니다. 소개해주신 민트모바일이 저렴해서
잘 안터지는거 아닐까 걱정했는데 UT까지 가는 길, 댈러스로 가는길에도 잘 터지고 좋았습니다.
2. 자동차 구입과 보험
자동차는 미리 받은 후보군과 더불어 저희쪽의 예산과 취향으로 카맥스에서 후보를 정한 후
총괄코디님인 Vivian이모께 링크를 보내드리면 이모께서 카맥스에 연락하셔서 실제 계약가능한지,
그리고 자동차의 세세한 부분을 살펴 사고여부와 서류상의 미심쩍은 부분들을 체크해
저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자동차별로 옵션이 너무 달라 선택에 고민될때마다
코디님의 가족분께까지 물어본 후 저희에게 조언해주셨습니다. 보험도 적절한 곳에 등록해주셔서
크게 신경 쓸 일이 없었습니다.
3. 집구하기와 보험
텍사스 대학교에 통학이 쉬우면서도 한정된 예산으로 진행해야하고, 아이의 학교가 무엇보다 안전하고 좋은 곳이길 바래서
굉장히 복잡한 조건이었는데 처음부터 저희의 사정을 알고 권해주신 지역쪽으로 잡게 되었습니다.
집을 구한다는건 결국 생활의 방향을 정한다는 것인데, Vivian이모께서 오래 살아오신 경력으로
저희의 생활패턴이나 동선을 고려해주셔서 매번 상의하면서 같이 정했습니다.
특히 아파트 오피스의 잦은 연락두절과, 저희의 잦은 변심(심지어 등록 당일에도 1층에서 3층으로 변경해달라고 요청)에도
너무 끈기있게 종일 오피스에 연락해주시고 저희의 의견을 반영해주셔서 결국 원하는 곳에 좋은 가격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감사한 부분입니다.
4. 집 동영상 촬영
인터넷에서 보는 3D평면도와 후기, 유튜브로는 정보가 부족해 요청드릴때마다 총괄코디님께서 따로 아파트에 문의해 동영상
촬영을 해주셨습니다. 확실히 조명이나 전망, 분위기와 구조가 입체적으로 느껴졌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5. 인터넷, 전기 등 유틸리티 개통과 자동이체
와서 깨닫는 것이지만 미국의 공공기관의 일처리가 매끄럽지 못하고 시간도 한정되어있어
타임라인을 짜고, 적절한 입주시기에 전기와 가스가 들어온다는 것은 생각보다 까다로운 일이었습니다.
주말이 끼고, 저희의 입국이 촉박한 시점에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을 뻔 했는데 계속 아파트측과
소통해서 저희가 입주했을때 이용에 하나도 불편함이 없도록 처리해주셨습니다.
FM대로만 하면 안 될 일도 Vivian이모께서 너무나 협상을 잘해주셔서 저희가 스무스하게 정착할 수 있었어요.
6. 은행계좌개설
계좌개설은 본인이 직접 가야하는 일이라 입국 후 많은 긴장을 했었는데
총괄님이 휴스턴에 사셔서 직접 오시지는 못했어도 스피커폰으로 들으면서 은행원과 직접 소통하며 잘 해주셔서
헛발질 하지않고 BOA에 잘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신청만이 아니라 카드를 어떻게 발급받는지,
어떤 식으로 두 명분의 계정을 만드는지 너무나 세세한 부분을 잘 알려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7. 아마존 구매대행, 배송
이미 이모님의 노하우로 청소기와 밥솥, 매트리스등의 가성비 좋은 모델들을 아무 검색없이 집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입주에 맞추어 매트리스가 정확하게 도착했고(사실 아무리 일처리가 잘 되었어도 배송기사와, 아마존의 배송사고,
기타등등의 변수로 많이 힘들수도 있는 일이더라구요.) 바로 편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침대 프레임등은 저희가 당연
조립해야하지만 특히 조립이 쉽고 튼튼한 모델로 주문해주셔서 굉장히 심플하고 편했습니다. 그 외에도 저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소모품들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쓰레기봉투 등)을 주문해주셔서 놓쳤던 생활의 부분들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8. 자동차렌트
저희는 댈러스 공항에 도착해서 댈러스에서 차를 렌트한 후 오스틴에 오는 동선이었는데
이민가방을 포함한 짐이 많아서 첫날에는 큰 벤을, 다음날에는 그보다 렌트비가 싼 SUV를 오스틴에서 빌리도록
조치를 해주셨습니다. 일하시기에는 차 한대만 예약해주시는게 편할텐데도 저희의 예산을 생각해서
디테일하게 살펴주시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
정착서비스라는 것이 있다는게 사실 저같은 사람에게는 복입니다. 하나하나 서류를 따지는 것도 피곤한데
그게 전부 영어니까요. 남편은 바로 일을 하러 가야하고.. 그래서 사실 불가피한 선택이기도 했는데
텍사스의 총괄코디님인 Vivian이모님을 만나게 된 것 또한 큰 복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서류에 써진 일들 뿐 아니라
'날씨가 추워지니 이러이러한 걸 준비해야해'
'아이가 혹시 응급상황이면 이런 병원에 가서 이러이러하게 말해야 해'
'그쪽지역은 위험할 수 있으니 이러이러하게 해야해' 라며
이모님 생활의 노하우를 가족처럼 알려주셨습니다. 옆에서 지켜만 봐야했던 양가 부모님들도
애정있게 살펴주시는 이모님 덕에 걱정없이 저희의 생활을 안심할 수 있으셨구요.
아는 사람 한 명 없는 곳에서 저희에게 애정을 갖고 도와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아갓휴의 매니저님께서도 친절하시고 계산없이 저희를 위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아 안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다른분들도 좋은 서비스 이용하시고 낯선 곳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생활해나가시기를 빕니다. 감사해요.
케이스입니다. 최소 3년 거주 보고있었구요. 남편은 미국 도착후 4일 후부터 일하게 되어있어 도저히 호텔을 잡아
돌아다니면서 집을 구하고 학교를 구할 시간이 되지 않더라구요. (남편만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지
저와 아이는 잘 하지 못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어떻게든 알아내서 해보려고 했지만 유용한 정보도 단편적이라
스스로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미국에 온다는건 한국생활을 정리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버거운 상태였습니다. 검색 후 아갓휴를 알게되었고, 선불로 전부 납입해야했지만
감수하면서 진행했었습니다. '가는 것 자체로 스트레스 받을텐데 미리 스트레스 받을 만 한 건 다 도움받자!'
라는게 제 생각이었고 거의 모든 서비스를 다 신청한 것 같네요. 결과는 아주 안정적입니다.
1. 핸드폰 개통
한국에서 먼저 신청해서 3~4일만에 유심을 받았고
미국에 와서 핸드폰에 유심을 넣고 개통했습니다. 소개해주신 민트모바일이 저렴해서
잘 안터지는거 아닐까 걱정했는데 UT까지 가는 길, 댈러스로 가는길에도 잘 터지고 좋았습니다.
2. 자동차 구입과 보험
자동차는 미리 받은 후보군과 더불어 저희쪽의 예산과 취향으로 카맥스에서 후보를 정한 후
총괄코디님인 Vivian이모께 링크를 보내드리면 이모께서 카맥스에 연락하셔서 실제 계약가능한지,
그리고 자동차의 세세한 부분을 살펴 사고여부와 서류상의 미심쩍은 부분들을 체크해
저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자동차별로 옵션이 너무 달라 선택에 고민될때마다
코디님의 가족분께까지 물어본 후 저희에게 조언해주셨습니다. 보험도 적절한 곳에 등록해주셔서
크게 신경 쓸 일이 없었습니다.
3. 집구하기와 보험
텍사스 대학교에 통학이 쉬우면서도 한정된 예산으로 진행해야하고, 아이의 학교가 무엇보다 안전하고 좋은 곳이길 바래서
굉장히 복잡한 조건이었는데 처음부터 저희의 사정을 알고 권해주신 지역쪽으로 잡게 되었습니다.
집을 구한다는건 결국 생활의 방향을 정한다는 것인데, Vivian이모께서 오래 살아오신 경력으로
저희의 생활패턴이나 동선을 고려해주셔서 매번 상의하면서 같이 정했습니다.
특히 아파트 오피스의 잦은 연락두절과, 저희의 잦은 변심(심지어 등록 당일에도 1층에서 3층으로 변경해달라고 요청)에도
너무 끈기있게 종일 오피스에 연락해주시고 저희의 의견을 반영해주셔서 결국 원하는 곳에 좋은 가격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감사한 부분입니다.
4. 집 동영상 촬영
인터넷에서 보는 3D평면도와 후기, 유튜브로는 정보가 부족해 요청드릴때마다 총괄코디님께서 따로 아파트에 문의해 동영상
촬영을 해주셨습니다. 확실히 조명이나 전망, 분위기와 구조가 입체적으로 느껴졌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5. 인터넷, 전기 등 유틸리티 개통과 자동이체
와서 깨닫는 것이지만 미국의 공공기관의 일처리가 매끄럽지 못하고 시간도 한정되어있어
타임라인을 짜고, 적절한 입주시기에 전기와 가스가 들어온다는 것은 생각보다 까다로운 일이었습니다.
주말이 끼고, 저희의 입국이 촉박한 시점에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을 뻔 했는데 계속 아파트측과
소통해서 저희가 입주했을때 이용에 하나도 불편함이 없도록 처리해주셨습니다.
FM대로만 하면 안 될 일도 Vivian이모께서 너무나 협상을 잘해주셔서 저희가 스무스하게 정착할 수 있었어요.
6. 은행계좌개설
계좌개설은 본인이 직접 가야하는 일이라 입국 후 많은 긴장을 했었는데
총괄님이 휴스턴에 사셔서 직접 오시지는 못했어도 스피커폰으로 들으면서 은행원과 직접 소통하며 잘 해주셔서
헛발질 하지않고 BOA에 잘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신청만이 아니라 카드를 어떻게 발급받는지,
어떤 식으로 두 명분의 계정을 만드는지 너무나 세세한 부분을 잘 알려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7. 아마존 구매대행, 배송
이미 이모님의 노하우로 청소기와 밥솥, 매트리스등의 가성비 좋은 모델들을 아무 검색없이 집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입주에 맞추어 매트리스가 정확하게 도착했고(사실 아무리 일처리가 잘 되었어도 배송기사와, 아마존의 배송사고,
기타등등의 변수로 많이 힘들수도 있는 일이더라구요.) 바로 편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침대 프레임등은 저희가 당연
조립해야하지만 특히 조립이 쉽고 튼튼한 모델로 주문해주셔서 굉장히 심플하고 편했습니다. 그 외에도 저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소모품들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쓰레기봉투 등)을 주문해주셔서 놓쳤던 생활의 부분들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8. 자동차렌트
저희는 댈러스 공항에 도착해서 댈러스에서 차를 렌트한 후 오스틴에 오는 동선이었는데
이민가방을 포함한 짐이 많아서 첫날에는 큰 벤을, 다음날에는 그보다 렌트비가 싼 SUV를 오스틴에서 빌리도록
조치를 해주셨습니다. 일하시기에는 차 한대만 예약해주시는게 편할텐데도 저희의 예산을 생각해서
디테일하게 살펴주시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
정착서비스라는 것이 있다는게 사실 저같은 사람에게는 복입니다. 하나하나 서류를 따지는 것도 피곤한데
그게 전부 영어니까요. 남편은 바로 일을 하러 가야하고.. 그래서 사실 불가피한 선택이기도 했는데
텍사스의 총괄코디님인 Vivian이모님을 만나게 된 것 또한 큰 복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서류에 써진 일들 뿐 아니라
'날씨가 추워지니 이러이러한 걸 준비해야해'
'아이가 혹시 응급상황이면 이런 병원에 가서 이러이러하게 말해야 해'
'그쪽지역은 위험할 수 있으니 이러이러하게 해야해' 라며
이모님 생활의 노하우를 가족처럼 알려주셨습니다. 옆에서 지켜만 봐야했던 양가 부모님들도
애정있게 살펴주시는 이모님 덕에 걱정없이 저희의 생활을 안심할 수 있으셨구요.
아는 사람 한 명 없는 곳에서 저희에게 애정을 갖고 도와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아갓휴의 매니저님께서도 친절하시고 계산없이 저희를 위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아 안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다른분들도 좋은 서비스 이용하시고 낯선 곳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생활해나가시기를 빕니다.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CCOOSHI님~! 코디님께서 밀착 서비스를 해주셔서 편안하게 정착 되신 것 같네요! 🙂
미국이 사실 서비스 면에서는 한국보다 많이 떨어져서 (거의 후진국 느낌..?) 한국사람 입장에서는 아주 답답하거든요~ 한국이 속도나, 친절도나 미국보다 훨씬 더 앞서있어서 미국에선 정말 답답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산 지 오래됐는데도 아직도 적응인 안되네요.. 뭐 여튼 그것 때문이라도 혼자서 정착을 한다는 건 정말 스트레스 받는 일인데 저희와 순조롭게 모든 일이 잘 끝나 다행입니다~
미국 생활 재밌게 이어나가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