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하와이에서 1년동안 인턴으로 근무하게 되어서 알아보다 아갓휴 서비스를 이용하기 되었습니다.

사실 미국에 오기 전에 개인적으로 바쁜 사정이 생겨서 도저히 집을 일일이 알아보고 계약할 시간이 없었어요.
한국에서 원래 다니던 직장도 딱 그시기에 상반기에서 가장 큰 프로젝트가 있어서 야근을 밥먹듯이 했었고…
비자 신청 및 발급도 스폰서 기관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시간이 너무 촉박해져버렸구요 ㅠㅠ

처음에는 혼자서 허리띠를 졸라매보겠다고 한국의 다방같은 Redfin, Zillow 집을 몇번 서칭해봤는데
위치랑 기본 어메니티 대비 방값이 장난이 아니였어요!
저같이 진짜 쥐꼬리만한 월급을 받는 인턴들에게는 너무 치명적이던 방값과 방값대비 집의 조건 ㅜㅜㅜ
심지어 제가 오는 6월이 하필 하와이 여름 성수기라서 더더욱 방이 없었구요 ! ㅠㅠ
게다가 저같은 외국인 + 사회초년생들은 크레딧이 없다 보니깐 더욱 까다롭게 굴기도 했구요 ㅠㅠ
게다가 보통은 집을 직접 가서 같이 확인해보고 계약을 해야하는데 저는 하와이에 있었구요 ㅜㅜ
심지어 비자문제 때문에 하와이에 미리 가지도 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속시원하게 그냥 정착 서비스를 받아서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정말 저는 하와이에 정말 캐리어랑 몸만 왔는데도 모든게 너무 잘 준비 되어있었어요 !
집 바로 밑에 도착하자 마자 집주인분이 와서 픽업 해주셨고 열쇠 주시면서 기본적인 것들 다 설명해 주셨어요
집에 들어가니깐 거실에는 개인용 새 침대, 새 매트리스, 새 배게, 새 이불이 다 준비되 있었구요 !
방안에는 새 화장대랑 기본 서랍등이 다 준비되 있었어요
(거실 1 방1 구조라 거실에 침대를 놔두고 방을 옷방 겸 서재로 쓰기로 했거든요 ㅎㅎ)
주방에는 새 밥솥이랑 새 정수기도 준비되 있었구요
정말 저희 비비 총괄 코디님이 집주인분이랑 안친했고 그분께 저희 이야기를 잘해주지 않으셨다면 상상도 못하죠…
그래서 정말 그날 저녁에 여유롭게 짐풀고 ㅠㅠ
저녁에 추가로 구매한건 이불커버, 샴푸, 바디워시등 딱 필요한 생활용품 정도 ….?

집 위치도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어요.
제가 바다랑 물을 엄청 좋아하는데 걸어서 10분 거리에 바로 와이키키 해변이 딱 !
진짜 왠만해서는 이가격대에 이 위치에 이 어메니티를 구한다는건 상상도 못하죠 ㅠㅠㅠ


사실 아갓휴 서비스 후기가 별로 없었고 (다들 너무 좋다고 하시니깐 광고인지 찐 후기인지 알수도 없고)
부동산 총괄 코디 네이터인 비비이모님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현재는 하와이에 계시질 못해서 리모트로만 도와 주실수 있다고 하셔서 처음에는 고민되고 걱정되긴 했는데…
비비 총괄 코디님이랑 전화통화 한번 하고나니깐 바로 딱 안심이 가더라구요 🙂
아마 총괄 코디님의 서비스를 이용하실 다른 분들도 통화 한번 하면 바-로 무슨 말인지 알수있을거에요 😉
리모트로 연락하지만 현지에 계신 리얼터분들 못지않게 연락도 바로바로 확인해서 즉시 문제 해결해주시고 …!
이모님이 하와이에 매 여름마다 계시니깐 이곳저곳 다 아셔서 저희한테 필요한 현지 정보랑 꿀팁들도 다 알려주시고…!
진짜 맨날 비비 총괄 코디 이모님한테는 감사하단말 밖에 절로 안나온답니당 🙂

그리고 보통은 에이전시들은 정착전까지는 신경써주시다가
정착만 딱 하고 나면 그냥 나는몰라 ㅇㅅㅇ 하고 신경안써주시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비비 총괄 코디 이모님은 뭐 갑자기 추가적인 문제가 생겼다! 이러면 정말 밤낮 안가리고 다 도와주시는 분이세요 !
진짜 통화 처음 했을때부터 이모님께서 본인을 미국에 있는 친이모처럼 생각하라면서 언제든 편안하게 연락하라고 하셨는데….
한국에 있을때는 엄청난 시차에도 불구하고 계속 아것저것 관련해서 연락 해주시고 ㅠ
하와이에서도 리모트로 계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로 옆에 있는 이모처럼 잘 챙겨주시고, 이것저것 도와주시고 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모님 🙂


진짜 하와이에 정착하려고 하는데 시간이 급박하시고 복잡한건 싫다 ! 하는 분들은
꼭 !!!! 우리 비비 총괄 코디이모님 믿고 진행해 보시는거 너무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