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착 서비스 업체, 어디로 선택할 지 고민이시죠? 그럼 딱 3가지만 고려해 보세요. 그리고 결정하세요. 그래야 만족도가 100% 높아집니다!
*최근들어 다른 정착 서비스 업체를 사용했다가, 실망&불만족 후 저희 아갓휴를 찾아주시는 손님들이 많아졌습니다 (아래 그림 참조).
(출처: https://cafe.naver.com/gototheusa/1186796)
이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은 꼭 비교 잘 하셔서, 위와 같은 실수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희 아갓휴를 선택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많은 곳과 꼭 비교해보세요. 그래야 “나와 맞는” 곳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미국정착 서비스 업체 선정시 꼭 봐야하는 3가지
1. 규모 (사이즈)
미국 정착 서비스 업체 고르실 때, 사이즈에 속지 마세요. 직원 많고, 일목요연하게 정착 일정이 딱 정해져 있는 업체가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왜일까요? 바로 “채우기식” 혹은 “보여주기식” 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많은 정착 서비스 업체들이 직원을 어떻게 고용하시는 지 아시나요? 지원서만 작성하면 왠만하면 채용이 됩니다. 그걸 어떻게 아냐구요? 직접 한번 테스트 해보세요. 미국 정착 서비스 검색 후 나오는 여러 업체들 사이트에 들어가서 지원을 하시면 무리없이 웹사이트에 직원으로 등록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웹사이트가 풍성해 보이고, 전문성을 갖춘것 “처럼” 보이죠. 사람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무명내실” 일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나” 뽑힐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랜딩 서비스는 반드시 “맞춤형” 서비스이어야 합니다. 손님마다 미국에 오시는 비자 종류, 재정상황, 가시려는 지역, 선호도 등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자녀의 학군을 최우선시 하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직장과의 거리가 가장 중요한 분도 있습니다. 이렇게 손님 한분 한분의 요구 및 상황에 맞춰, 세심하게 정착 서비스가 진행돼야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런데 직원을 알바 뽑을 때 처럼 쉽게 뽑는다면? 당연히 서비스 질은 보장될 수가 없겠죠.
아갓휴에서는 대표님이 직접 정착 코디네이터님과 1:1 인터뷰를 진행한 후 직원을 뽑습니다. 위 그림에서 초록색으로 칠해진 분만 통과하여 저희 아갓휴와 함께 하고 계시죠. 지원자의 정착 경험, 전문성, 성격, 태도, 분위기 등 여러가지를 종합해서 엄선된 분만 저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착 서비스 비용, 견적 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절대 작은 금액이 아닙니다. 큰돈 들였는데 전문성이 결여된 “알바” 에게 정착 서비스 받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성격, 마음씨, 전문성 등을 고려해 뽑힌 검증된 인력에게 서비스 받고 싶으신가요?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업체 고를 때 얼마나 큰지 (직원이 많은지, 후기가 많은 지 등) 너무 중요하게 보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 “질” 을 따져 보셔야 해요.
2. 맞춤형 정착 서비스인지 파악하기
같은 10만원인데 기성복 정장(왼쪽), 맞춤 정장 (오른쪽) 2가지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뭘 선택하실건가요?
당연히 내 몸에 딱 맞게 설계된 맞춤 정장을 살겁니다. 미국정착 서비스 업체 고를때도 똑같습니다. 내상황을 파악해주고, 나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골라야 합니다.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요. 일목요연하게 미국 정착 일정이 딱 정해져 있는게 절대 좋은 게 아니라고 말씀드렸죠? 왜 그런걸까요? 바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쉬운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미국 대형 모바일 캐리어 회사중 AT&T 와 T-Mobile 이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이 모바일 망이 잘 터지는 지역도를 나타낸 것입니다.
파란색은 AT&T, 빨간색은 T-mobile이 잘터지는 지역을 나타냅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지역마다 어떤 건 잘 터지는데, 어떤 건 잘 안터집니다. 마찬가지로, 인터넷도 주, 도시마다 빠른 “메이저” 회사가 정해져 있습니다. 심지어 같은 주(State) 내에서도 지역이 다르면 잘터지는 인터넷 회사도 달라집니다. 예를들어, 같은 산호세 지역이라고 해도 어느 곳은 AT&T가, 어느 지역은 X-finity 라는 인터넷이 빠릅니다. 이렇게 정착 지역에 “최적화” 된 것을 골라주어야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가 완성됩니다. 그리고 최적화된 서비스는 시간이 걸리고, 변수도 많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이 서비스, 내일은 저 서비스 이렇게 딱 일정에 맞는 서비스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많은 랜딩 서비스 업체들을 보면 몇월 몇일에는 인터넷 개통 등 정착 일정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 특정 인터넷 회사와만 협력하기 때문입니다. 그 회사로의 인터넷 개통만 유도하고 있는 것이죠. 실제로 다른 업체에서 인터넷을 개통받고 저희에게 찾아온 손님이 계십니다. 이분은 본인이 정착한 지역에선 “X-finity” 를 쓰지도 않는데, 정착 서비스 업체에서 X-finity 로 인터넷을 개통해줬다고 합니다. 처음엔 빨리 개통돼서 좋았지만 1-2달 살아보니 주변 사람들은 모두 다른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던 것이죠. 결국 저희에게 문의 주셔서 그 지역에 “맞는” 인터넷으로 개통해드렸고, 아주 만족해하십니다.
규모가 클수록 공장에서 찍어내듯 단편일률적으로 미국 정착을 진행합니다. 그게 빠르고 효율적이니까요. 이건 업체에게 좋은 것이지, 정착 서비스를 받는 손님 입장에선 좋은게 아닙니다. 내 생황을 잘 들어주고, 그에 맞게 해주려는 업체를 고르세요. 어떻게 고를까요? 일단 정착 일정이 확정된 곳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정해진 일정에 따라 움직이는 건 “맞춤형” 프리미엄 정착 서비스가 아닙니다. 일정이 정해질수록 서비스마다 담당자가 다를 확률도 큽니다. 한 담당자가 쭉 모든 서비스를 관장하는 게 미국 정착 서비스의 베스트입니다. 여러명이 각 서비스를 담당하면 고객 입장에서도 피곤하고, 서비스 질도 뒤죽박죽일 확률이 높습니다. 한 정착 코디네이터가 손님과 꾸준히 소통하고, 합이 잘 맞을수록 정착은 쉬워집니다!
3.너무 비싸지 않은지 확인하기
미국정착 서비스 가격,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혼자 하는 게 결코 싼것은 아닙니다. 이 글에도 계산해두었지만, 직접 미국에 와서 모든 것을 혼자 정착한다고 했을 때 대략 $3000 정도 듭니다 (미국초기 정착 비용 계산기). 따라서 이 비용을 기준으로 비싼지 싼지 판단하시는 것도 나름 방법입니다. 글 서두에서 언급해드린 다른 업체에서 데이고 저희 아갓휴를 찾은 손님의 경우에는 타업체의 가격이 더 비쌌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서비스는 별로였는데 말이죠. 가격이 높을수록 서비스 질이 좋겠지 라고 너무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아닌 경우도 많거든요. 모든지 “가성비” 를 따져봐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라도 가격이 너무 비싸면 만족도는 떨어집니다.
저희 아갓휴 견적만 받아보지 마시고, 여러군데 견적을 내시면서 비용을 비교해보세요. 한군데만 넣어보지 마시구요. 당연한 말이지만, 내가 많이 조사할수록 더 많이 알게되고, 더 알게 될수록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미국 정착서비스 추천 도 지인으로부터 한번 받아보세요. 여러분의 선택의 만족도는 더 높아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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